비네센 코리아, 와인 시음회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4-10-23 07:56:03 수정 2024-10-23 07:56:03 정의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비네센 코리아는 10월 21일과 2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세 번째로 와인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생산자와 함께하는 시음회를 통해 그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비네센 코리아는 올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와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폭넓은 시음회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와인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그랑상파뉴 지역의 프리미에 크뤼 꼬냑인 라뇨 사부랑이 소개됐다. 라뇨 사부랑은 1850년에 설립된 헤네시와 레미 마틴 등 세계적인 꼬냑 브랜드에 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샤랑트스틸 증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보르도 오메독 지역의 샤또 말레스카스도 이번 행사에서 선보였다. 샤또 말레스카스도는 2020년 크뤼 부르주아 익셉셔널로 선정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에어프랑스 비즈니스석에서 제공되는 등 그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키안티클라시코 지역의 테누타 카세누오브, 포르투갈 도우로 밸리의 퀸타 다 코트 등 다양한 세계적인 와인들이 함께 소개됐다.

미쉘 라무(Michel Lamoot) 비네센 코리아 대표는 "비네센 코리아는 프랑스와 한국 모두에서 중간 유통 과정을 제거하고 와인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공급받는 와인 제조 회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한국의 수입 와인숍, 업장 및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에서 쌓아온 명성을 한국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네센 코리아는 지난 2005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비네센 프랑스와 함께 프랑스 전역의 와인을 유통하며,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을 엄선해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한 프랑스 와인부터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트렌디한 스피리츠까지 다양한 주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 와인 바 등에서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