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경찰청장배 오토바이 경진대회’에 바이크 정비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10-23 10:49:10
수정 2024-10-23 10:49:10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년 ‘경찰청장배 경찰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에 모터사이클 정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는 올해 경찰청장배 경찰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 현장에서 정비 부스를 운영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BMW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진단기 점검을 비롯해 구동계, 제동장치, 서스펜션, 전기장치 및 각종 소모품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제공한다.
경찰청장배 경찰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는 모터사이클 운용 요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출전 경찰관은 급격한 방향 전환 및 회전 등이 이어지는 코스를 실수 없이 빠르게 통과해야 하는 짐카나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 2002년부터 경찰용 모터사이클을 공급해온 BMW 모토라드는 현재 BMW R 1250 RT를 경찰청에 납품하고 있다.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인 고성능 투어링 모터사이클인 R 1250 RT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143Nm를 발휘하는 1,254cc 공/수랭식 2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장거리 여정까지 소화하는 자동 조절식 전자 서스펜션(ESA), 극한의 도로 환경에서 장점을 발휘하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안정적인 코너링을 지원하는 BMW 인테그랄 ABS 프로 등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BMW 모토라드는 22년여간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보유한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경찰청에 꾸준히 납품해오고 있으며 현재 전체 경찰 모터사이클에서 BMW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5%에 이른다. /sb4139@sedaily.comㅇ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CC 슬롯 전쟁…티웨이항공, 사업 다각화 속도
- 네카오, 3분기 실적 ‘맑음’…장기 성장 ‘미지수’
- 수가는 낮고 보령도 사업 철수...‘복막투석’ 소멸 위기
- 두산건설, ‘10·15 대책’ 후 첫 청약…“비규제 효과 톡톡”
- 신세계免, 인천공항점 ‘적자’…이석구 신임 대표 시험대
- 삼성·테슬라, AI칩 동맹 강화…머스크 “삼성과 AI5 생산”
- 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성료
-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 '꼼수 인상' 교촌치킨, 결국 중량 200g 늘려 원상복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