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김장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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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0-23 13:43:27
수정 2024-10-23 13:43:2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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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무실동 주민을 대상으로 조합원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
원공노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인삼공사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품 후원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오는 9일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활동 일환으로 무실동 주민 대상 김장 봉사를 계획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겨울을 맞아 온정이 필요한 주민들을 선정하여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이 직접 속을 넣은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며, 원공노와 업무협약을 맺은 향토기업 한국인삼공사도 작년에 이어 물품을 후원하여 따뜻한 마음을 보탠다.
원공노의 김장 봉사는 단구동, 반곡관설동에 이어 세번 째이며 최근 봉사활동을 다변화하여 도시락 전달, 가시박 제거, 연탄 봉사, 김장 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올해는 이상 기후로 배춧값이 상승하여 김장봉사 자체가 어려운 여건이었다”며 “원공노는 관내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이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봉사를 22년부터 이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주노총 및 전공노를 탈퇴하여 독자 노조의 길을 가고 있으며 주변의 우려와 달리 시와 직접 마주하여 협상을 벌이는 등 노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여 활동하고 있다./k10@sedaily.com
겨울을 맞아 온정이 필요한 주민들을 선정하여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이 직접 속을 넣은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며, 원공노와 업무협약을 맺은 향토기업 한국인삼공사도 작년에 이어 물품을 후원하여 따뜻한 마음을 보탠다.
원공노의 김장 봉사는 단구동, 반곡관설동에 이어 세번 째이며 최근 봉사활동을 다변화하여 도시락 전달, 가시박 제거, 연탄 봉사, 김장 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올해는 이상 기후로 배춧값이 상승하여 김장봉사 자체가 어려운 여건이었다”며 “원공노는 관내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이 만든 김치를 전달하는 봉사를 22년부터 이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주노총 및 전공노를 탈퇴하여 독자 노조의 길을 가고 있으며 주변의 우려와 달리 시와 직접 마주하여 협상을 벌이는 등 노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여 활동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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