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현대차 상용차 전시회 '2024 현대 빅타운'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4-10-25 10:38:50
수정 2024-10-25 10:38:50
이수빈 기자
0개
타이어 기업 유일 참가
TBR 전용 최첨단 기술 ‘스마텍' 소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전시회 '2024 현대 빅타운’에서 일반인 소비자 대상 부스를 열고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을 알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 빅타운'은 현대자동차의 트럭·버스 라인업, 경쟁력, 비전 등 상용차 비즈니스를 망라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마이티, 파비스, 엑시언트 프로,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15종의 현대자동차 트럭 및 버스들이 전시된다. 또 테스트 드라이브, 화물 창업 아카데미, 트럭 셀프 케어 클래스 등 관심 고객용 프로그램부터 일반인 소비자들을 위한 가족용 게임, 어린이 그리기 대회, 푸드트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제품을 전시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상용차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 소비자까지 폭넓게 참여하는 행사에 맞게 타이어 기술 소개 영상과 제품 전시와 함께 가족 단위 고객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상용차의 운행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재생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용 최첨단 테크놀로지 스마텍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칩앤컷은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에 의해 타이어 표면의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타이어 접지면 고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다.
행사 부스에서는 스마텍 기술 소개 영상을 시연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덤프트럭 전륜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과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등 6종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스마텍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트럭버스용 타이어가 갖춰야 할 중요 기능들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Safety, Mileage, Traction 등 키워드들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영할 예정이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덕신EPC, '서울·천안' 복지시설에 명절 맞이 물품 기부
- 한국후지필름BI, ‘요즘엔 이렇게 일해요’ 웹드라마 공개
- 이베이재팬, 오프라인 뷰티 페스티벌 ‘메가 코스메 랜드 2025’ 개최
- 에이비일팔공, 중소·스타트업 위한 ‘앰플리튜드 스케일 프로그램’ 론칭
- 인하대 창업지원단, '창업으로 잇-지' 최종 10팀 선정
- 스메그 리얼스팀 콤비오븐, ‘Compasso d’Oro’ 우수상 수상
- 카카오맵, 인천 전역에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제공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일본에 신약허가신청 제출
- "10년 간 아시아나 마일리지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 발표
- 에이아이트릭스,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과 계약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본격화
- 2인천시교육청, 첨단기술부터 예술까지…진로 탐색 길을 열다
- 3경기도, 남양주 마석 ‘스마트 복합주차타워’ 착공
- 4인천시, 초정밀 버스 위치 서비스 도입
- 5강원랜드, 문화재생 프로젝트 ‘M650’ 시작
- 6덕신EPC, '서울·천안' 복지시설에 명절 맞이 물품 기부
- 7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돌봄의료센터 2.0 비전 선포
- 8부천시, 대규모점포 페이 허용으로 상권 변화 가능할까
- 9김포~인천 국지도84호선 전 구간 개통..."10년 숙원 풀렸다"
- 10분당 청솔중 폐교 논란..."국제교육원 아닌 중학교 필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