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대출 쿠폰 출시 1년만에 40만 명 이용…대출 중개 629% 증가
금융·증권
입력 2024-10-30 10:16:46
수정 2024-10-30 10:16:46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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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대출 쿠폰은 뱅크샐러드에서 대출 실행 시 금리를 할인해주는 쿠폰이다. 고객은 보유한 쿠폰의 할인율만큼 금리를 낮출 수 있다. 쿠폰은 '강화' 기능의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담겼다.
40만 명 이상이 이용한 대출 쿠폰에서 만들어진 가장 높은 할인율은 2.8%였으며, 쿠폰을 가장 많이 강화한 사람의 강화 횟수는 총 1,266회였다. 대출 쿠폰이 적용된 가장 큰 대출 금액은 8억4,500만 원으로, 하나은행 주담대 상품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샐러드 대출 쿠폰은 대출 실행 시 고객이 가진 쿠폰 중 가장 혜택이 큰 대출 쿠폰을 자동 적용해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캐시백을 받아간 고객은 201만 원의 금액을 받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뱅크샐러드는 대출 쿠폰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 대출 중개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629%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쿠폰 출시 후 40대 이상 신규 사용자 비중이 9%에서 30%로 증가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가계대출 사상 최대치와 고금리 시대에 뱅크샐러드 대출 쿠폰을 통해 차주의 실질적 금리 부담을 낮추고자 고민했다"며 "뱅크샐러드 대출 비교·추천 서비스에서는 가장 낮은 금리와 가장 높은 한도 상품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 대출을 진단하고, 관련 팁을 제공하는 통합 대출 관리 서비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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