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오 QLED 8K·뮤직 프레임,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10-31 10:37:01 수정 2024-10-31 10:37:01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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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QLED 8K, AI기술로 선명도↑


타임 '2024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된 삼성전자의 2024년형 네오 QLED 8K.[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네오 QLED 8K와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이 미국 '타임'이 선정한 '2024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네오 QLED 8K는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선정됐다. 타임은 오래된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네오 QLED 8K TV에 탑재했다고 소개했다. AI 8K 프로세서의 업스케일 알고리즘이 일반 화질의 비디오를 12.9㎜ 두께의 슬림한 화면에 선명한 8K 해상도로 보여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은 디자인 분야에서 선정됐다. 타임은 삼성이 홈 스피커를 액자로 변신시켰다고 소개하면서 스탠드 위에 세우거나 벽에 걸어 사진이나 인쇄물을 제품에 전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타임은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올해의 최고 발명품'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 미세 플리스틱 필터 등이 타임의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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