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두 달 간 한시적 비대면 개인대출 일시 중단
금융·증권
입력 2024-11-01 14:27:58
수정 2024-11-01 14:27:58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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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M뱅크가 대출 시장 관리를 위해 오늘(1일)부터 12월31일까지 두 달 간 한시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일부 개인대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시적 판매 중단 대상 상품은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똑똑딴딴중금리대출, 쓰담쓰담간편대출, iM공무원융자추천대출, iM오토론(신차), iM오토론(중고차) 등 6개다.
다만, 새희망홀씨, 햇살론뱅크와 같은 서민금융대출은 제외다.
iM뱅크는 이번 결정에 대해 개인대출 시장 전체 안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개인대출 취급 한도 관리 차원에서 이뤄지고, 2025년 1월1일부터 취급을 재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M뱅크 관계자는 “개인대출 시장에 대한 과도한 자금 공급을 제한하기 위한 결정이고, 취약층에 대한 자금 공급 채널은 그대로 유지해 시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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