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화교류 ‘유토 페스트’ 오는 12월 오키나와서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4-11-05 14:42:32
수정 2024-11-05 14:42:3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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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교류의 포문을 연 ‘유토 페스트(UTO FEST)’가 오는 12월 7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에서 개최된다.
‘유토 페스트’는 국경을 초월해 K-POP이라는 문화로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콘서트이다.
이번 ‘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UTO FEST 2024 in Okinawa)’는 지난 4월 일본 마린 멧세 후쿠오카와 7월 K-아레나 요코하마에 이어 한일 수교 60주년을 한달 앞두고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마련된 세번째 유토 페스트이다. 행사는 UTO entertainment와 주식회사 HYPER FLOW, JUST MIRACLE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첫날인 12월 7일에는 2025년 데뷔 20주년을 앞둔 슈퍼주니어의 두 유닛 슈퍼주니어 L.S.S.와 슈퍼주니어 K.R.Y.를 비롯해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를 통해 결성된 n.SSign(엔싸인)과 7인조 다국적 걸그룹 MADEIN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8일에는 최근 신곡 ‘Whiplash(위플래시)’로 음원∙음반 차트와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에스파와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EQUENCY’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Way V(NCT), 5세대 톱 퍼포머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xikers,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 조로 선발된 보이그룹 THE NEW SIX가 출격해 유토 페스토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는 HYPER FLOW는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저스트 미라클’을 진행하고 있다.
HYPER FLOW는 이번 ‘유토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에서 한일 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오키나와의 저소득층을 위해 공연 티켓을 후원한다.
유토(UTO)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는 12년 만에 오키나와에서 펼쳐지는 K-POP 콘서트로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초호화 라인업으로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 티켓은 여행사 HIS를 통해 여행 패키지로 판매 중에 있으며, 티켓 판매는 11월 5일부터 라쿠텐을 통해 공식 판매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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