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전 강원지사 레고랜드 건, 강원도청 검찰 압수수색
전국
입력 2024-11-12 12:57:21
수정 2024-11-12 12:57:21
강원순 기자
0개
GJC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
임대수익이 30.8%에서 3%로 줄어던 점
고랜드 사업 부지 매매과정에서 강원도에 손해를 끼친 점 등 의혹
[춘천=강원순 기자]레고랜드 부지 매매 과정서 강원도에 손해를 끼친 의혹 등으로 고발을 당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사건과 관련 검찰이 강원도청을 압수수색하는 강제 수사를 진행했다.
12일 춘천지검은 오전 9시부터 강원도 감사위원회, 투자유치과, 문화재 유산과 등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최 전지사는 ▲레고랜드 조성 사업 추진 당시인 2018년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가 멀린사에 800억원을 지원토록 지시해 GJC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 ▲임대수익이 30.8%에서 3%로 줄어던 점 ▲2014년 당시 도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050억원으로 늘리는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 ▲그리고 고랜드 사업 부지 매매과정에서 강원도에 손해를 끼친 점 등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2022년 11월 최전지사를 특경법상 업무상배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읠로 강원경찰처에 고발 돼씨다가 지난 4월 중순경 검찰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k10@sedaily.com/k10@sedaily.com
12일 춘천지검은 오전 9시부터 강원도 감사위원회, 투자유치과, 문화재 유산과 등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최 전지사는 ▲레고랜드 조성 사업 추진 당시인 2018년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가 멀린사에 800억원을 지원토록 지시해 GJC에 손해를 끼쳤다는 의혹 ▲임대수익이 30.8%에서 3%로 줄어던 점 ▲2014년 당시 도의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050억원으로 늘리는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 ▲그리고 고랜드 사업 부지 매매과정에서 강원도에 손해를 끼친 점 등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2022년 11월 최전지사를 특경법상 업무상배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읠로 강원경찰처에 고발 돼씨다가 지난 4월 중순경 검찰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k10@sedaily.com/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