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파인더 "재영솔루텍,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적용 확대"
금융·증권
입력 2024-11-13 11:13:23
수정 2024-11-13 11:13:2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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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밸류파인더는 13일 재영솔루텍에 대해 갤럭시 플래그십과 프리미엄 라인업에 액추에이터 적용이 늘어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는 “보이스 코일 모터(VCM) 비중은 줄고 고부가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OIS 단가가 가장 높기 때문에 매출 비중 상승 시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재영솔루텍은 스마트폰 카메라 핵심부품인 액추에이터 전문기업이다. 액추에이터 사양이 높아지는 시기로 관련 기업들의 실적 증가세가 돋보인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저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도 향상되고 있다.
이 대표는 “매출 성장을 위해 동사의 액추에이터가 적용되는 갤럭시 스마트폰 라인업이 늘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신규 진입한 모델에 성공적으로 납품했기 때문에 내년부터 갤럭시A 두 모델과 갤럭시FE 모델 탑재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폴더블 등 신규 진입을 위한 준비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베트남 공장인 재영비나(VINA)는 물량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를 진행해 OIS 월 생산 캐파는 400만개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금형사업부 사업 중단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유의미한 손익구조 개선과 재무구조 개편이 기능해졌으며 신사업 추진 자금도 확보할 수 있을 예정이다.
그는는 “스프링 타입의 OIS를 개발하는 등 주력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라며 “스마트폰이 얇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액추에이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데, 스프링 타입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진단했다. 특히 “고객사 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내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7% 늘어난 1,283억원, 영업이익은 135.2% 늘어난 1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는 “보이스 코일 모터(VCM) 비중은 줄고 고부가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OIS 단가가 가장 높기 때문에 매출 비중 상승 시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재영솔루텍은 스마트폰 카메라 핵심부품인 액추에이터 전문기업이다. 액추에이터 사양이 높아지는 시기로 관련 기업들의 실적 증가세가 돋보인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중저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도 향상되고 있다.
이 대표는 “매출 성장을 위해 동사의 액추에이터가 적용되는 갤럭시 스마트폰 라인업이 늘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신규 진입한 모델에 성공적으로 납품했기 때문에 내년부터 갤럭시A 두 모델과 갤럭시FE 모델 탑재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폴더블 등 신규 진입을 위한 준비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베트남 공장인 재영비나(VINA)는 물량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를 진행해 OIS 월 생산 캐파는 400만개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경영 효율화를 위해 금형사업부 사업 중단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유의미한 손익구조 개선과 재무구조 개편이 기능해졌으며 신사업 추진 자금도 확보할 수 있을 예정이다.
그는는 “스프링 타입의 OIS를 개발하는 등 주력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라며 “스마트폰이 얇아지는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액추에이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데, 스프링 타입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진단했다. 특히 “고객사 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내년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7% 늘어난 1,283억원, 영업이익은 135.2% 늘어난 1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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