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3분기 누적 영업익 334억원 기록
금융·증권
입력 2024-11-14 14:36:56
수정 2024-11-14 14:36:5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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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가 역대 최대 누적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제우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회사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가 증가한 34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722.6% 성장하며, 역대 최대인 3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회사의 올해 3분기(3개월)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8%가 성장했으며, 분기 영업이익률 13.3%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AVP(첨단패키징)에 필요한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반도체 장비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제우스 관계자는 “과거 수년간 첨단 반도체 공정 장비를 개발하고 양산하기 위해 투입한 많은 비용과 인력, 노력의 결실을 이제 보기 시작한 것 같다”며, “현재도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맞춰 TBDB(임시본딩·디본딩), PEP(고온·고식각율식각장비) 등 신규 아이템을 개발 중이며, 진행 속도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시장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제우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회사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가 증가한 34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722.6% 성장하며, 역대 최대인 3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회사의 올해 3분기(3개월)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8%가 성장했으며, 분기 영업이익률 13.3%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AVP(첨단패키징)에 필요한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 반도체 장비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제우스 관계자는 “과거 수년간 첨단 반도체 공정 장비를 개발하고 양산하기 위해 투입한 많은 비용과 인력, 노력의 결실을 이제 보기 시작한 것 같다”며, “현재도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맞춰 TBDB(임시본딩·디본딩), PEP(고온·고식각율식각장비) 등 신규 아이템을 개발 중이며, 진행 속도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시장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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