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 개최…"상생협력 앞장"
경제·산업
입력 2024-11-15 09:37:32
수정 2024-11-15 09:37:32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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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위한 입법방안 등 논의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는 유통서비스산업 관련 현장애로 발굴을 통한 중소유통서비스 분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으며,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입법방안 △유통분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중기 전용 티커머스(TV 상거래) 도입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온라인 플랫폼의 투명성 확보와 공정화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유통업법 개정과 함께 입점 중소기업 단체협상권 부여 등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면 위원장은 “티몬·위메프 사태는 온라인 플랫폼이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국민이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위원회를 통해 유통서비스업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이 되도록 적극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간 차원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도 중요한 만큼 유통 대·중소기업 간 다양한 상생사업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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