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24년 해외사업 역대 최대 투자회수액 3천억 원 이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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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24 12:21:15
수정 2024-12-24 12:21:15
박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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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20% 달성 …철저한 사업관리 리스크 선제적 대응 결과

[서울경제TV 전남=박호재 기자] 2024년 ‘한전 해외사업이 역사상 최대 규모인 연 매출액 3조원 이상, 투자회수액 3천억원 이상을 달성할 전망이다.
24일 한전에 따르면 올해 한전의 해외사업 매출액은 전년(’23년 2.5조원) 대비 약 120%,
투자회수액(’23년 1,325억원)은 약 230%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주요 투자회수 내용으로 2,900억원 이상배당금, 본사 기술지원을 통한100억원 이상의 발전사업 기술지원 수수료 등이 포함돼 있다.
한전은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위기 속에서도 30년간 해외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발휘했는데, 특히 올해 거둔 유달리 높은 성과는 그간 한전이 추진해온 배당 관련 주주 간 협상, 유상감자를 통한 전략적 재무관리 등 사업별 맞춤형 경영관리 노력이 이루어 낸 결과로 분석된다.
한전은 ’95년 해외시장 진출 이후, 현재 17개국에서 37개 해외사업을 운영 중이며 화력, 원자력, 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성공했으며, 누적 매출액 46조 2천억원을 달성했다.
/박호재 기자 p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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