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달천아이파크~천곡천 도로 준공…27일 정오부터 정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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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18 10:18:48
수정 2024-11-18 10:18:48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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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상안·달천동 1만3,000여세대 교통편익 기대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울산 천곡동 일대 1만3,000여 세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가 드디어 준공된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쇠부리교에서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북구 천곡동 일원 내부 도로 미연결 구간인 폭 20m, 연장 0.26km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18년부터 보상 작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가 상승에 따른 보상비, 공사비 부족과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의 이유로 사업 착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울산시가 지난해 역대 최고 규모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2월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가 1년 9개월 만인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됐다.
준공된 도로는 준공식 행사 이후 쇠부리교 내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오는 27일 정오부터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 개설로 천곡, 상안, 달천동 1만3,000여 세대의 교통편익은 물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30분 쇠부리교에서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개설 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북구 천곡동 일원 내부 도로 미연결 구간인 폭 20m, 연장 0.26km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7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18년부터 보상 작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가 상승에 따른 보상비, 공사비 부족과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의 이유로 사업 착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울산시가 지난해 역대 최고 규모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2월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가 1년 9개월 만인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됐다.
준공된 도로는 준공식 행사 이후 쇠부리교 내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오는 27일 정오부터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도로 개설로 천곡, 상안, 달천동 1만3,000여 세대의 교통편익은 물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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