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준중형 SUV '2025 투싼' 출시…“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신설”
경제·산업
입력 2024-11-19 09:13:08
수정 2024-11-19 09:13:08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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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상품 경쟁력을 준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2025 투싼’을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 투싼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했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 했다.
또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한다.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두 옵션을 한데 묶어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투싼은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신설 등 고객 혜택과 상품성을 지속 강화해 치열한 준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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