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역노화 화장품 출시…"글로벌 7.2조 시장 정조준"
금융·증권
입력 2024-11-19 14:50:43
수정 2024-11-19 14:50:4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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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에이징홀딩스는 앞서 역노화 화장품 세트를 공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피부 노화의 핵심 요소인 세포 단위에서의 변화를 다룬다고 회사츠은 설명했다. 세트는 세놀린(노화된 세포 선택적 제거), 쥬베린(새로운 세포 생성을 촉진), 에버린(젊은 세포 보호 및 피부 재생 도움) 등 세 가지 주요 성분을 포함해, 기존 화장품이 제공하지 못한 근본적인 피부 개선과 세포군의 역노화를 목표로 한다.
디와이디는 역노화 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피부 변화와 노화 방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자사의 유통망 다각화 전략을 통해 보다 넓은 소비자층에게 이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와이디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출시될 제품은 기존 화장품의 한계를 넘어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피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역노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디와이디는 리버스에이징홀딩스와의 협업을 통해 첨단 생명공학 기술과 전략적인 시장 접근을 결합,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rand View Research와 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역노화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520억 달러(7조2,200억원)로 추정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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