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 만기 다시 연장…실수요자 부담 줄인다
금융·증권
입력 2024-11-19 15:05:38
수정 2024-11-19 15:05:38
이연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다시 연장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이달부터 주담대 최장 만기를 40년까지 늘려 실수요자 부담 줄이기에 나섰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9월 3일부터 은행권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에 맞춰 주담대 만기와 한도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주담대 최장 만기를 기존 50년에서 30년으로 줄인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선제적인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주담대 취급을 제한하는 등 잔액 증가 폭을 최소 수준으로 유지해왔다"며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실수요자 지원을 위해 일부 운영 정책을 변경한 것"이라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전자 베스트샵, 4월 한 달간 ‘구독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 24·2재보궐선거 광양시 투표율 저조
- 3대한상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 8억원 기부
- 4"기술력 입증"…금호타이어, ‘BMW M 클래스’ 공식 후원
- 5현대카드, 대한항공 '밀리언 마일러' 전용 메탈 플레이트 공개
- 6한국앤컴퍼니, 전 구성원 소통하는 '프로액티브 콘서트' 개최
- 7하이트진로, 뉴질랜드산 ‘드라이랜드 소비뇽 블랑’ 출시
- 8어댑트 "쌀 활용 홈케어 마스크팩, 스킨케어 트렌드 자리잡아"
- 9올에프엔비, '족발야시장&무청감자탕' 42개 매장 론칭
- 10아이나비시스템즈, Lv.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성과 선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