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3회 문화관광축제 컨퍼런스’ 개최
전국
입력 2024-11-21 15:34:45
수정 2024-11-21 15:34:45
강원순 기자
0개
국내외 축제 관계자 120여 명 참석, 지역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논의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축제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축제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1일에는 대만 팝라인 아트 오피스의 ‘리엔 페이쥐’ 대표가 ‘해외 축제의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고, 다음날에는 일본 ㈜앗파레의 ‘야마모토요헤이’ 대표가 일본 지역축제 음식 문화와 소비 특성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 문화관광축제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지원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축제기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축제 빅데이터 분석 활용법 등에 대한 실무 강연을 진행한다. 더불어 글로벌 축제의 추진성과도 공유한다.
공사 김광식 지역관광육성팀장은 “공사는 올해 문화관광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축제장 바가지요금 문제 해결, 안전사고 예방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라며, “이러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통해 지역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흥군, 실내 드론 체험 놀이터 조성…8월 중 개관 목표
- 진도군, 인구정책 성과로 4년여 만에 인구증가 결실
- 목포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마무리
- 신안군, 행안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서 '최우수기관'
- 완도군, 군목에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
- 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 유희태 완주군수, 재해복구 현장점검…“6월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