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전국
입력 2024-11-22 10:39:27
수정 2024-11-22 10:39:27
강원순 기자
0개
![](/data/sentv/image/2024/11/22/sentv20241122000057.368x.9.jpg)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권역 내 무장애 관광을 위한 교통, 숙박, 음식점 등 분절적 시설과 서비스를 연결해 여행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작한 공모 사업을 통해 현재 강원도 강릉시(‘22년 선정), 울산광역시(’24년 선정)가 무장애 관광권역을 조성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2025년 사업 대상지로 1개 도시(권역)가 추가 선정된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 최대 국비 4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무장애 교통수단 도입 ▲숙박ㆍ식음 시설 등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 ▲무장애 관광정보 확충 ▲무장애 관광 상품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공사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access.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이번 공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오는 28일 서울 중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휠체어로 세상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행전문가로 활동 중인 하석미 대표(한국장애인힐링여행센터)가 참여해 관광취약계층 당사자로서 여행의 의미와 경험담에 대해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사 주성희 관광복지안전센터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여행 보편화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관광취약계층에게는 여행 과정에서 다양한 장애물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사진](/data/sentv/upload/2023/03/24/20230324011519.png)
관련뉴스
- 부산 기장군, 의료취약 시간대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 의령군, 2024년 인구 순유입 경남 '2위'
- 탄핵반대 보수단체 광주서 집회 예고…시민사회도 총궐기 ‘맞불’ 긴장감 ‘고조’
- BPA, 부산항 신항 서 '컨'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인천동부교육청, 급식실 환경개선사업 추진
- 인천교육청, 제주교육청과 강화에듀투어
- 인천 옹진군, 사곶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과 함께
- 가평군,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원회’ 열어
- 운동하면 돈이 쌓인다! 인천 미추홀구 ‘튼튼머니’ 이벤트 진행
- 인천 미추홀구, 청년 위한 정책 회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 기장군, 의료취약 시간대 공공심야약국 지정·운영
- 2현대모비스, ‘무빙 스피커’ 개발…“車 실내디자인 혁신”
- 3KGC인삼공사 “당뇨 전단계 성인, 홍삼으로 혈당 조절”
- 4“최고 골프장 어디?”…서울경제 한국 10대 골프장 시상식
- 5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의혹 재조사
- 6“스팸·스미싱 꼼짝마”…통신3사, AI로 피해 막는다
- 7강남 분상제 당첨 요건?…“4인 가구 15년 무주택”
- 8수입차 판매량 2년 연속 ‘뚝’…“신차로 정면 돌파”
- 9“얼굴로 결제해요”…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 10“돌반지 한 돈 60만원”…금값 급등에 금 펀드·ETF ‘금빛’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