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후불 기후동행카드 신청 접수 개시

금융·증권 입력 2024-11-25 10:27:49 수정 2024-11-25 10:27:49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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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체크 2종)를 출시하고 사전 발급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충전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이 필요 없다. 서울시 대중교통(지하철 및 버스)을 비롯해 따릉이도 일정금액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후불 기후동행카드로 요금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등록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신한카드는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신용카드는 온라인 가맹점(온라인 쇼핑몰, OTT, 배달앱, 온라인 서점)에서 이용 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가맹점(커피, 편의점, 잡화점)에서도 5%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한 SOL페이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마이신한포인트 5% 추가 적립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각각 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신용카드의 경우, 국내 전용 9,000원, 해외 겸용(Mastercard) 1만2,000원이며, 체크카드는 별도의 연회비가 없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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