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감리교회 해산장학회, ‘해산 장학생’ 선발

문화·생활 입력 2024-11-27 16:10:14 수정 2024-11-27 16:10:14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삼청감리교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청감리교회 해산장학회가 제15회 ‘해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산장학회는 삼청감리교회의 담임 목사를 지낸 故 박웅천 목사의 유지를 모아 설립된 장학회로 감리교단 교역자 자녀중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2009년 첫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 열 다섯해 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5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 대상은 감리교단 소속 개척교회 또는 미자립교회 교역자의 자녀 중 신앙이 신실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고등학생은 각 50만원, 입학 예정 및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는 각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오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삼청감리교회 해산장학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장학금 지원 신청서 (본 교회 양식)
▲자기소개서(A4 용지 1매 이내)
▲전(全) 학년 성적증명서
▲감리사 도장이 찍힌 전년도 교회 통계표

◇지원 양식은 삼청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2025년 1월말 개별 통지 함.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