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 휴대폰으로 확인해요”…농심, ‘푸드QR’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4-11-29 10:17:35
수정 2024-11-29 10:17:35
김민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농심은 식품안전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푸드QR) 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푸드QR’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식품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제품에 인쇄된 QR을 휴대폰 등으로 스캔하면 원재료명, 알레르기 유발물질, 영양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취급방법, 고객상담 안내 정보가 담긴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농심은 총 17개 제품(용기면 12개, 스낵 5개)에 푸드QR을 도입한다. 이번 푸드QR에 동참하는 15개 식품회사(101개 제품)중 가장 많은 제품이다. 농심은 이번 달부터 푸드QR 적용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내년 1월까지 17개 제품에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푸드QR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향후 푸드QR을 통해 소비자 정보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므론헬스케어, 가정용 네블라이저 누적 판매량 5000만 대 달성
- 현대차 참여한 ‘CEO 서밋’ 한국 첫 상륙…“수소 논의 주도”
- 바이오의약품 CDMO 특별법 국회 통과…"통관 간소화·수출 지원"
- 벤처기업협회, ‘대한민국 벤처 30주년 기념식’…"다시 벤처의 시대로"
- 현대차·기아, 11월 미국서 15만4308대 판매…하이브리드 ‘역대 최대’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영국서 한식 요리대회와 게릴라 키친 성료
- KT, 유심 무상 교체 수도권·강원 이어 전국으로 확대
- LG전자, CES2026 초청…'공감 지능' 비전 소개
- 풀리 “카디비, 그린 토마토 클레이 팩 클렌저 소개”
- CJ프레시웨이 튼튼스쿨, 롯데칠성음료와 학교 급식 특식 이벤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므론헬스케어, 가정용 네블라이저 누적 판매량 5000만 대 달성
- 2현대차 참여한 ‘CEO 서밋’ 한국 첫 상륙…“수소 논의 주도”
- 3포커스에이아이, 국내 최초 디지털 실물자산거래소 ‘비단’ 최대주주 등극
- 4바이오의약품 CDMO 특별법 국회 통과…"통관 간소화·수출 지원"
- 5벤처기업협회, ‘대한민국 벤처 30주년 기념식’…"다시 벤처의 시대로"
- 6조지연 의원 대표발의 중소기업 지원법 2건, 국회 본회의 통과
- 7계명문화대 패션디자인·쇼핑몰과, 신규 브랜드 제안전 ‘HESYCHIA’ 성황리에 개최
- 8현대차·기아, 11월 미국서 15만4308대 판매…하이브리드 ‘역대 최대’
- 9학교비정규직연대 5일 총파업…부산교육청, 업무처리 매뉴얼 일선 학교 배포
- 10CJ제일제당 퀴진케이, 영국서 한식 요리대회와 게릴라 키친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