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RJ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솔로 활동 본격화
문화·생활
입력 2024-11-29 15:49:17
수정 2024-11-29 15:49: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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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는 지난 25일, 첫 솔로곡 'Kiss me baby'로 음악 방송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 출연해 솔로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Kiss me baby'는 따뜻한 시티팝 장르로 사랑에 빠지는 설렘을 몽글몽글한 감성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긴 공백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른 바다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성숙한 무대 매너로 관객과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015년 걸그룹 베이비부의 리더 샤인으로 데뷔한 바다는 2020년대 걸그룹 엔데이(NDAY)의 리더로 꾸준히 음악 커리어를 이어왔다. 특히 엔데이는 'Circus', 'That's me', 'One two three'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R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다는 오랜 시간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며 “솔로와 그룹 활동 모두에 있어 바다의 새로운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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