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퇴진 요구에 이재명·오세훈 테마주 급등
경제·산업
입력 2024-12-04 09:27:27
수정 2024-12-04 09:27:27
이수빈 기자
0개
오리엔트정공·수산아이앤티 등 급등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오리엔트정공은 전 거래일보다 29.97% 오른 1,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트정공[065500]은 계열사인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이재명 대표가 근무한 이력이 있고, 과거 해당 공장에서 이 대표가 대선 공식 출마를 한 바 있어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다.
대표이사가 이 대표의 캠프 후원회 공동회장을 맡았던 이력이 있어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수산아이앤티[050960]도 상한가까지 올랐다.
에이텍[045660](29.99%), 에이텍모빌리티[224110](29.95%), 이스타코[015020](29.88%) 등 다른 이재명 테마주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오리엔트바이오[002630](27.43%), 프리엠스(22.18%), 비비안[002070](12.78%) 등이 급등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테마주로 분류되는 한일화학[007770](6.51%), 진양폴리[010640](5.68%), 진양산업[003780](3.97%), 진양화학(2.86%) 등도 강세다.
전날 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했으나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윤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S효성, 서초구와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가치경영 실천”
- 티르티르, 체코 뷰티 리테일러 노티노 행사서 ‘매출 1위’ 달성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주민 "석포제련소 환경 오염으로 건강 악화"…폐쇄 이전 대선 공약 확정 제안
- “진에어 왜 이러나”…김해공항 엉뚱한 활주로 착륙
- 네이버·카카오 나란히 주총…이해진 7년만 복귀
- 정비사업 수주 릴레이…대우·현엔·SK는 ‘제로’
- 현대제철 노조, 총파업…서강현 책임론 ‘모락모락’
- 코카콜라음료, 실적 ‘뚝’…LG생건 ‘아픈 손가락’ 되나
- LS·호반 ‘전선 전쟁’ 격화…‘해저케이블’ 사수戰
- 한미약품, 경영권분쟁에 허송세월…전문경영 통할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