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고차리스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4-12-06 16:49:07
수정 2024-12-06 16:49:07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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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리스는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를 리스로 이용할 때 제공되는 전용 금융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취득세 등의 초기 목돈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증고차를 전용 리스 상품으로 이용하면 차종과 금융 조건에 상관없이 첫 달 월 납입금을 면제해준다. 상한 금액은 없다.
현재 인증중고차 리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종은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싼타페, 아반떼, 스타리아, 제네시스의 G90 G80, GV80, GV70 등 총 8개 차종이다.
인증중고차리스는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는 모든 차량을 200여 개 항목의 엄격한 검사를 통해 인증하며, 100% 인증부품을 사용한 정비와 수리를 거쳐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 전국 A/S 인프라에서 사용 가능한 1년/2만km 무상보증 프로그램을 보장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제네시스 인증증고차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인증중고차 특성에 맞춰 대상 차종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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