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혹한기 대비 ‘쪽방촌 긴급 지원’…"상생가치 실현"
경제·산업
입력 2024-12-09 11:23:08
수정 2024-12-09 11:23:08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혹한기를 맞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가스공사는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필요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필수 식료품과 △겨울 기능성 의류 등을 포함한 ‘혹한기 온누리 나눔박스’를 제작했으며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 쪽방상담소를 통해 4,500여 명의 쪽방촌 거주 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각 지역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의 물품을 100% 활용해 온누리 나눔박스를 제작함으로써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오늘의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시아플랜건축,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물 부문 주택 분야 대상 수상
- 아이더마바이오, 올소테크와 업무 협약…스킨부스터 ‘러비즈 리필’ 출시
- 메인라인,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 IT서비스 부문 수상
- 온더아이티, AI 기반 혁신 제안 솔루션으로 조직 창의성 강화
- 올팩코리아, ‘한강 쓰레기 분리수거 공익 캠페인’에 친환경 봉투 무상 협찬
-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 첨단 AI 시스템과 40층 초고층 설계에 '눈길'
- eG이노베이션스, eG 엔터프라이즈 기반 자율 진단·복구 전략 발표
- 이베이, 2026 역직구 전망 키워드 ‘BOOST’ 제시
- "대체 어디서 살 수 있나요"…두바이 디저트 새로운 '장르' 될까
- 동아ST,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요양급여 인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