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문화·생활 입력 2024-12-11 13:14:48 수정 2024-12-11 13:14:48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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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병원은 주창우 부원장이 지난 12월 6일 개최된 ‘2024년 서울시 난임 사업 성과대회’ 행사에서 서울시 난임 지원사업 유공시민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 부원장은 서울형 저출생 대응 정책개발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24년 초기난임부부건강관리지원사업에 난임 전문 강사로 참여해 정확하고 근거 있는 교육과 정보 제공으로 난임부부들이 난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병원측은 난임전문의로서 난임부부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곳이라면 진료와 다양한 현장에 참여, 올바른 의학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난임 부부의 임신 및 출산을 위해 적극적 헌신을 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한바가 크다고 전했다.

주창우 부원장은 “난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아직도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난임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목소리를 내며, 난임 부부와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아병원은 지난 35년간 난임 분야 연구에만 매진하였으며, 국내외 11개 분원을 보유한 국내 최다 시술 병원이다. 난임 선두 병원으로 난임의 인식 전환을 위해 난임 예방 및 극복 캠페인을 통해 난임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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