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제지, 창문비닐 없앤 미용티슈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4-12-17 10:14:12
수정 2024-12-17 10:14:1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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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갑 되살림휴지 등 친환경∙재활용휴지를 만들어온 부림제지㈜가 창문비닐을 없앤 미용티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뽑아쓰는 미용티슈에는 뽑을 때마다 티슈가 상자 안으로 내려앉지 않도록 잡아주는 창문비닐이 붙어있다. 문제는 환경에 관심많은 소비자들 입장에선 비닐 사용에 대한 불편함, 분리배출할 때 비닐을 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부림제지는 미용티슈상자 전문회사인 영재산업과 손잡고 창문비닐을 대신할 튼튼한 구조를 만드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배출구를 이중덮개구조로 입술처럼 만드는 방법으로 문제를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업체 관계자는 “창문비닐은 없앤 신제품은 ‘환경소비에 대한 망설임을 줄여주는 휴지’”라며 “40년동안 친환경∙재활용휴지를 만들면서 만났던 ‘불편한 것이라 환경소비를 망설인다’는 소비자들에게 꼭 선보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림제지의 코주부 미니티슈 절반톡톡은 오는 23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출시기념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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