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페이 확대…골목상권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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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9 18:17:02
수정 2024-12-19 18:17:02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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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이귀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페이 예산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어제(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내년 수원페이에 4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내년부터 10%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5,450억 원 편성하고,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더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 TF팀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즉시 반영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비상경제 시국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breaktv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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