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조직위 창립총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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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9 09:00:21
수정 2024-12-19 09:05:25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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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각층 대표 138명 주요 인사로 구성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비슬무용단 빛볼무 공연) ▲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입장 ▲준비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경남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인수해 온 대회기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 조원우 선수와 휠체어럭비 이은경 선수가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 내년도 대회의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D-300일 기념행사가 영상을 활용한 시계탑 제막식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카운트다운 표시기는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25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적극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 걸쳐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시장이 조직위원장으로 28명의 고문, 6명의 부위원장과 10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7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위원은 국회의원, 시·구·군의원, 구청장·군수, 대학 총장, 군·경·소방, 언론·방송, 경제·금융·종교·문화예술, 체육계, 국민운동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38명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회 준비 단계부터 다양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분야별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또 실질적인 대회 준비업무를 위해 시·시교육청·시(장애인)체육회·경찰청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와 16개 구·군으로 구성된 구·군 운영위원회를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 전국체육대회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 선수와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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