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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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30 07:34:56
수정 2024-12-30 07:34:56
이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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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귀선기자] 포천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시정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24년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돌봄 강화 ▲도시기반시설 확충 ▲특색있는 테마관광 육성 등 4대 분야와 함께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 등에 집중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상생하는 경제, 더불어 잘사는 포천(지역경제 활성화)
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생 안정 시책을 마련했다.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기업지원 공공기관을 유치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사업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기업지원 거점인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코트라 덱스터에 이어 다양한 기관 유치를 통해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옛 6군단 부지는 첨단산업과 주거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국방부와의 기부 대 양여 사업도 신속히 추진되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또한, 포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인다.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 공공숙소 건립을 통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적응 품종 발굴과 스마트팜을 비롯한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속적인 소득을 이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포천(교육·돌봄 강화)
포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된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구현한다. 포천애봄365와 같은 거점형 돌봄센터를 권역별로 확대․운영하고, 아이부터 부모까지 돌봄․교육․여가가 결합된 포천에듀케어플랫폼을 개소한다.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 돌봄과 1인 1특기 키움 지원, 안심귀가 차량지원 등 가정의 양육 부담은 덜고, 아이들에게는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초중고 교육 인프라 개선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여성친화도시 포천은 여성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친화정책을 확대하고, 여성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게 어르신 맞춤형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시니어 국민체육센터, 통합 궁도장, 소흘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시니어클럽 설치, 어르신 여가 활동을 위한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장애인 재활치료와 신체 능력 회복, 재활 스포츠 등을 통합 지원하고, 시민의 건강과 보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책임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민이 살기 좋은 포천(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시민의 염원인 철도교통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전 구간이 상반기 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KTX)을 거쳐 인천 숭의까지 연결되는 GTX-G 노선이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된 고속도로망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관내 도시계획도로 등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의 이동권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포천터미널 운영을 개시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시는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하고,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도시가스 보급 등을 확대해 생활 인프라를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포천(특색있는 테마관광 육성)
포천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한다. 한탄강 일원을 세계평화정원, 공연․캠핑문화레저단지, 수변공원 등 특색있는 테마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제2회 한탄강 가든 페스타,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통해 국제적인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농축산물 축제 등 포천시 대표 축제를 한탄강과 연계한 통합축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사업 등 야간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또한, 포천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된 저력을 토대로 2025년 반려동물 관광 축제를 개최하고,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하는 특별한 제28회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도 개최한다.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포천(실효적 인구성장 시책)
포천시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을 추진한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총 21개 단지, 2만 3,3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연차별로 공급하고, 영중․영북․관인․신읍 등 권역별 도시재생사업과 포천천 블루웨이,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 확대, 취약계층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산후조리비 지원 등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5년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며, “도전과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reaktv00@sedaily.com
◇상생하는 경제, 더불어 잘사는 포천(지역경제 활성화)
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생 안정 시책을 마련했다.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포천비즈니스센터에 기업지원 공공기관을 유치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사업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기업지원 거점인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코트라 덱스터에 이어 다양한 기관 유치를 통해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옛 6군단 부지는 첨단산업과 주거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국방부와의 기부 대 양여 사업도 신속히 추진되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또한, 포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인다.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 공공숙소 건립을 통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적응 품종 발굴과 스마트팜을 비롯한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지속적인 소득을 이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포천(교육·돌봄 강화)
포천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된 저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구현한다. 포천애봄365와 같은 거점형 돌봄센터를 권역별로 확대․운영하고, 아이부터 부모까지 돌봄․교육․여가가 결합된 포천에듀케어플랫폼을 개소한다.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 돌봄과 1인 1특기 키움 지원, 안심귀가 차량지원 등 가정의 양육 부담은 덜고, 아이들에게는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초중고 교육 인프라 개선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여성친화도시 포천은 여성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친화정책을 확대하고, 여성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게 어르신 맞춤형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시니어 국민체육센터, 통합 궁도장, 소흘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시니어클럽 설치, 어르신 여가 활동을 위한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장애인 재활치료와 신체 능력 회복, 재활 스포츠 등을 통합 지원하고, 시민의 건강과 보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책임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이 함께하는 지역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민이 살기 좋은 포천(도시기반시설 확충)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시민의 염원인 철도교통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전 구간이 상반기 중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포천 송우에서 동의정부, 구리, 논현, 사당, 광명(KTX)을 거쳐 인천 숭의까지 연결되는 GTX-G 노선이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계된 고속도로망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관내 도시계획도로 등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의 이동권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포천터미널 운영을 개시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
시는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보급하고,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도시가스 보급 등을 확대해 생활 인프라를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 포천(특색있는 테마관광 육성)
포천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된 한탄강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한다. 한탄강 일원을 세계평화정원, 공연․캠핑문화레저단지, 수변공원 등 특색있는 테마 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제2회 한탄강 가든 페스타,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통해 국제적인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한, 농축산물 축제 등 포천시 대표 축제를 한탄강과 연계한 통합축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사업 등 야간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또한, 포천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된 저력을 토대로 2025년 반려동물 관광 축제를 개최하고,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하는 특별한 제28회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도 개최한다.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포천(실효적 인구성장 시책)
포천시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을 추진한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총 21개 단지, 2만 3,3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연차별로 공급하고, 영중․영북․관인․신읍 등 권역별 도시재생사업과 포천천 블루웨이,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
이와 함께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 확대, 취약계층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산후조리비 지원 등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5년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며, “도전과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reaktv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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