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 기탁

전국 입력 2025-01-01 07:34:27 수정 2025-01-01 07:34:27 강원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차상위계층(370세대)에 월 18만 원 생계비 지원
- 원강수 원주시장, ‘지역상품사랑 구매 릴레이 운동’ 동참 당부

강원도 원주 소재 삼양식품(대표 김정수, 김동찬)는 지난 31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10,000계좌)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원주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 소재 삼양식품(대표 김정수, 김동찬)는 지난 31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10,000계좌)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찬 대표, 우종선 상무, 이성훈 주임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 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일 예정이다.

김동찬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천사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업으로 나아가고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국에 천사후원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원주시도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곳에서 민생이 안정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경기 불황으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 등 지역 상권 보호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에서 삼양라면 등 지역상품사랑 구매 릴레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961년에 설립된 ㈜삼양식품 원주공장은 우산동에 소재한 식품 제조업체로 2002년 8월부터 임직원이 천사운동 정기후원(100계좌)에 동참하였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천사운동 일시후원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강원순 기자

k10@sead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