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신임 하나은행장, 은행 체질 강화 위한 3대 핵심전략 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1-02 22:30:39
수정 2025-01-02 22:30:39
이연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이호성 하나은행 신임 은행장이 은행 체질과 선도 금융회사로 위상 강화를 위한 3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2일 오후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손님기반 확대와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모델 혁신,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 재정립을 통한 영업중심의 조직 전환 내용을 담은 3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은행의 존재 이유인 손님에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손님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고민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며 "손님 First 기업문화를 하나은행의 DNA로 뿌리내리겠다는 뜻을 밝히고, 은행장이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드는 솔선수범으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박성호, 이승열 은행장에 이어 5대 은행장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 yal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새해 불확실성 크다"...보험·카드업계 위기 관리 한 목소리
- 수장 전격 교체된 은행권…'경영 효율화' 칼바람 부나
- 새해 IPO시장, 대어 등장으로 활기 더하나
- [신년사] 김원규 LS증권 대표 "올해 확실한 전환점 만들어야"
- [인사] 한국거래소
- 강태영 신임 NH농협은행장 "임기 내 금융 품격 높일 것"
- 정상혁 신한은행장 "본업혁신·지속가능성장 확보에 全자원 투입"
- [신년사]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 설치 최우선 과제"
- [신년사]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보험업계 3중고, 비즈니스 혁신으로 돌파"
- [신년사]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남대, 2025 정시모집 5.28대 1...전년대비 상승
- 2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가져
- 3대구도시개발공사, 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 4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 5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 통해 지역미래 이끌 인재 지원
- 6김광열 영덕군수, 2025년 6대 역점과제로 지역 활성화 도모
- 7해파랑에너지, 영해면에 성품·성금 1000만 원어치 기탁
- 8경북도, APEC․저출생 등 현안 대응 위한 최단기 정기인사 단행
- 9국내 귀환 광주 정착 일부 고려인들, 체류신분 불안으로 ‘전전긍긍’
- 10광주시단협 긴급성명 “윤석열 체포 방해범들 즉각 구속하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