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 북부권 교외선, 21년만에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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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0 15:30:00
수정 2025-01-10 15:30:0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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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도 북부권역을 연결하는 교외선을 11일부터 운행 재개한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의정부, 양주시, 고양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업해 재개를 추진했다. 교외선에는 의정부, 송추, 장흥, 일영, 원릉, 대곡의 6개 역이 운행된다.
사업비는 국비 497억이 투입됐으며 경기도 및 3개 시가 지방비 약 52억 원을 투입해 운행차량과 청원건널목 개량을 지원했다. 총 30.5km 구간에 걸쳐 개통 초기에는 하루 왕복 8회 운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외선 활성화를 위해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운임을 기존 2,6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행사를 시행하며, 2월 3일부터는 '교외하루패스'를 도입해 4,000원에 하루 동안 교외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rkdtldhs0826@sedaily.com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의정부, 양주시, 고양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업해 재개를 추진했다. 교외선에는 의정부, 송추, 장흥, 일영, 원릉, 대곡의 6개 역이 운행된다.
사업비는 국비 497억이 투입됐으며 경기도 및 3개 시가 지방비 약 52억 원을 투입해 운행차량과 청원건널목 개량을 지원했다. 총 30.5km 구간에 걸쳐 개통 초기에는 하루 왕복 8회 운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외선 활성화를 위해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운임을 기존 2,6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행사를 시행하며, 2월 3일부터는 '교외하루패스'를 도입해 4,000원에 하루 동안 교외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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