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신년 브리핑…“2030년까지 일자리 30만 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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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4 19:37:50
수정 2025-01-14 19:37:5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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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고양특례시가 새해를 맞아 신년 브리핑을 통해 2030을 위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 리브랜딩’과 ‘2036 서울올림픽 유치 적극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강시온 기잡니다.
[기자]
지난 13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신년 브리핑이 진행됐습니다. 이 시장은 “2030년까지 총 3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양 리브랜딩, 1순위 핵심과제는?”
이 시장은 핵심과제로 일자리를 강조했습니다. “고양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면적 ‘도시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양을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다기능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또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작년 37.8만 평 지정에 이어, 추가 지정을 추진합니다. 첨단산업 분야로 2026년 목표인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를 통해 약 5만 2천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AI 혁신 TF팀 구성, AI 서비스 적극 도입”
더불어 이 시장은 AI 혁신 TF팀을 구성해 AI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 스마트 교통망을 구축하고, 심야시간대 자율주행버스도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킨텍스를 로봇, AI, 드론 등 차별화된 첨단산업 특화 전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단/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 고양시 적극 협조”
특히 올림픽 유치 지원 TF를 구성해,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고양시 내 개최 종목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인천공항,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개최에 유리한 스포츠타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동반 유치에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경기 강시온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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