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TX 사업 속도 낸다…중복 심사 폐지
전국
입력 2025-01-17 12:46:20
수정 2025-01-17 12:46:20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 광역철도사업 추진이 가속화된다.
도가 지난 16일, 정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수용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지난 1월 7일부터 시행된 개정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르면, 국가가 총사업비의 70% 이상을 부담하는 경우 추가 투자심사를 생략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바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
이전에는 예타를 통과한 GTX 등 광역철도사업도 지방비 분담을 이유로 중앙투자심사를 두 번 거쳐야 해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됐다. GTX-A노선도 이 같은 중복 심사로 인해 큰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했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의결과 법 개정으로 불합리한 절차를 없앴다. 이번 변화로 GTX와 같은 광역철도사업이 4~5개월 이상 신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wjdwngus98@sedaily.com
도가 지난 16일, 정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수용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지난 1월 7일부터 시행된 개정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르면, 국가가 총사업비의 70% 이상을 부담하는 경우 추가 투자심사를 생략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바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
이전에는 예타를 통과한 GTX 등 광역철도사업도 지방비 분담을 이유로 중앙투자심사를 두 번 거쳐야 해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됐다. GTX-A노선도 이 같은 중복 심사로 인해 큰 차질을 빚은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했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의결과 법 개정으로 불합리한 절차를 없앴다. 이번 변화로 GTX와 같은 광역철도사업이 4~5개월 이상 신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기명 여수시장, 일본 방문해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박차
- 임실군, 상반기 신속집행 '총력'…심민 군수 직접 점검 나서
- 남원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 개최
- 임실군, 성수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준공 박차
- 김기용 여수해경서장, 태풍 대비 관할해역 안전대책 점검 나서
- 여수시, 본청사 별관 증축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여수시, 여름철 장마·폭염 대비 안전 점검 회의 개최
- 순천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시로... 문화·관광·산업까지 선도
- 여수해수청, 개장 전 해수욕장 시설 집중점검 실시
- 광양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미생물 ‘백광이’ 전국 지자체 최초 특허등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태원 SK 회장 "정부가 AI 수요자 돼달라…5조 시장 가능"
- 2네이버, 지속가능 성장 방향성 담은 ‘2024 통합보고서’ 발간
- 3휴메딕스, 뷰티 인플루언서 초청 ‘엘라비에’ 체험 파티 성료
- 4경동나비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환기청정기 부문 1위
- 5코웨이라이프솔루션-BnH세무법인 맞손…시니어 컨설팅 제공
- 6BNK부산은행 중소상공인 상생 지원 업무 협약 체결
- 7네이버 지도, ‘자동 목적지 추천’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 8우리銀, ‘Rising Leaders 300’ 5기 32개사 최종 선정
- 9롯데케미칼, 수처리 분리막 공장 시노펙스멤브레인에 매각
- 10산업은행, 남부권 총 3500억 규모 지역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 공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