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으로 위촉

경제·산업 입력 2025-01-20 12:46:30 수정 2025-01-20 12:46:30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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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출 기회 되도록 최선 다할 것"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 위촉식'에서 중기중앙회와 재외동포청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을 맡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로, 올해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앞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외홍보는 물론 지자체와 국내외 기업의 전시회 참가와 구매력 있는 바이어 섭외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재외동포청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804만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대표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고, 특히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대회의 명예대회장직을 맡아 역대 최대 규모의 개최 성과를 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해 대회장직을 공식 요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해 대한민국의 수출이 역대 최고인 6,837억 달러로 세계 6위를 달성했고,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국에서 K-뷰티, K-푸드는 물론 기계류와 장신구 등 우리 중소기업이 만드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대회장으로서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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