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 개점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 개점식을 열었다.

구는 점포가 인천시, 계양구, GS리테일이 협력하여 추진한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상생협력’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시니어스토어 1호점’은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교대로 고객 응대, 판매, 진열, 매장 관리 등 편의점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참여자들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윤환 구청장은 개점식에서 “앞으로도 노년층의 사회참여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