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철 구리시의원, GTX-B 갈매역 정차 "재정 신뢰가 관건”

전국 입력 2025-12-22 14:40:42 수정 2025-12-22 14:40:42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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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 불신 해소 위해 지급 보증·기술 대안 필요성 제기

(사진=구리시의회 제공)

[서울경제TV 구리=김채현 기자] GTX-B 갈매역 정차를 두고 민간사업자의 재정적 불신을 어떻게 해소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9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민간사업자가 우려하는 재정 신뢰 문제에 대한 제도적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국토교통부의 전향적 기조 속에 이제는 구리시와 민간사업자 간 최종 합의가 관건이라는 설명이다.

정 의원은 갈매역 승강장 신설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비용을 구리시가 안정적으로 부담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예산 지급을 보증하는 장치와 승강장 공용 사용에 따른 기술적 대안 제시를 언급했다.

구리시의회는 집행기관이 민간사업자와 합의안을 도출할 경우 관련 예산과 동의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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