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올해도 원주DB프로미 경기 단체 관람 추진

강원 입력 2025-12-22 14:38:12 수정 2025-12-22 14:38:12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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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8일(일) 원주DB프로미 농구단의 시티 유니폼 착용일에 맞춰 단체 응원 계획
 - 조합원 신청 폭주로 당초 계획한 인원(100명)을 넘어 189명 관람 예정

관련 홍보물.[제공=원공노]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조합원 문화 이벤트로 오는 28일(일) 원주DB프로미와 서울삼성썬더스의 농구 경기를 단체 관람한다고 22일 밝혔다. 

원공노는 당초 100명 관람을 계획하고 추진하였으나 조합원 신청이 폭주하여 신청자 189명 전원 단체 관람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해당 경기는 원주DB프로미 선수단이 원주시 홍보를 위해 시티 유니폼을 착용하는 날로 DB선수들은 원주의 상징인 장미를 디자인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원주시와 원주DB의 협업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4년째 단체 관람을 이어오고 있다. 정근영 문화부장은 “주말을 맞아 농구 관람 열기가 매우 뜨거워 놀랐다.”며 “요즘 DB경기가 매우 역동적인데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이 재미있는 경기 보면서 한 해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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