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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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1 14:51:20
수정 2025-01-21 14:51:20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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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 포럼)에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람중심 경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소개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1월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며 세계 130여 개국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언론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올해 주제는 ‘지능형 시대(The Intelligent Age)의 협력’으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350명가량의 정부 고위 관계자와 900명 이상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학계 및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총 2천500여 명이 참석한다.
다보스포럼은 17일 공식 홈페이지 ‘EMERGING TECHNOLOGIES’ 세션에서 ‘경기도에서 사람 중심 기술이 혁신과 포용을 결합하는 방법’(How human-centred technology combines innovation and inclusion in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이란 제목의 김 지사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김 지사는 기고문을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지방정부로 삼성, SK하이닉스, LG와 같은 대기업들이 위치한 반도체, 인공지능,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첨단 산업의 요람”이라고 소개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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