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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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2 13:27:50
수정 2025-01-22 13:27:5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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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구는 총 92억 원을 투자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전액을 기존 19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또한, 골목상권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 발굴 및 상인 자율 기획을 지원하며, 연수e음카드 적립금을 추가 제공해 소비 진작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노후화된 상권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 증설, 경관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송도역삼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등 대형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이자 차액 보전 및 특례 보증 사업을 확대하며, 화재공제 가입 지원 등 안전한 상권 조성에도 힘쓴다.
더불어, 향후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행정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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