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복지시설 기능특화"...맞춤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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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2 13:34:16
수정 2025-01-22 13:34:1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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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기능특화형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복지시설은 단순 보호의 역할을 넘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심리적·자립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설로 양성될 계획이다.
도는 도내 34개 청소년복지시설의 기능을 ▲고위기 지원형 ▲자립 지원형 ▲회복 지원형 등 3개 유형으로 특화해 가정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예산은 총 18억 9천만 원이다.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복지시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가정 밖 청소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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