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소비자중심경영 선포…“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금융·증권
입력 2025-01-23 13:43:40
수정 2025-01-23 13:43:40
김수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2일 새해를 맞아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개최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웰컴금융타워에서 진행됐다. 웰컴저축은행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팀의 주관 하에 별도의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3년마다 인증을 획득, 연장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을 목표로 ▲소비자중심경영 의무교육 이수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소비자중심경영 평가 및 실시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점검 및 개선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이후에는 지속적인 개선 및 운영 성과 관리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 연장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강화해 상품개발, 영업,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해 갈 것”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기반으로 모든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 신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