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5 사전판매…단통법 폐지 전 공시지원금 최대 24만5,000원
경제·산업
입력 2025-01-24 09:55:16
수정 2025-01-24 09:55:16
유여온 기자
0개
이동통신 3사, 공시지원금 5만2,000원~24만5,000원 책정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플래그십 신작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24만5,000원으로 책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 공시지원금이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미국에서 공개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해 SK텔레콤은 기종 상관 없이 8만~24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9만2,000원~28만1,750원이 될 예정으로,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많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6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6만9,000원~27만6,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5만2,000원∼23만원으로,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총 지원금은 5만9,800원~26만4,500원이다.
삼성전자가 신작의 가격을 동결한 만큼, 이통사들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다만 이는 예고된 지원금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
갤럭시 S25 일반모델 판매가는 115만5,000원, S25 플러스 모델은 135만3,000원부터 S25 울트라 모델은 169만8,400원부터 시작한다. /yeo-on03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 "소장 욕구 자극"…호텔업계, 연말 맞이 '시즌 한정 굿즈' 봇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2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3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4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5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6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7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8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9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10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