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원주 아동∙청소년 돌봄 후원금 전달
문화·생활
입력 2025-01-24 12:40:35
수정 2025-01-24 12:40:3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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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지난 16일 원주 아동 및 청소년 돌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네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4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네오의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공회나눔의집햇살지역아동센터,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 원주아동센터 등 원주시 내 아동 및 청소년 돌봄 기관 3곳에 전달되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네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1004 캠페인’은 네오 임직원들이 매월 1,004원씩 모은 금액과 회사에서 추가적으로 준비한 추가 지원금을 합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네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네오만의 나눔 문화로 자리매김했으며, 2022년 원주 기업도시로 이전한 이후에는 원주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전달되고 있다. 올해는 원주시 아동 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지정기탁했다.
네오 관계자는 “‘1004 캠페인’ 후원금은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뜻깊은 결과물로 지역사회를 돌보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네오의 철학을 담고 있다”며 “특히 원주시 아동·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보다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매년 연말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 시설에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기부했으며, 대학생 장학금 전달, 원주시 장애인예술단 창단, 노사상생일자리 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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