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취약계층 난방비·난방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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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4 13:22:07
수정 2025-01-24 13:22:0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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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연수구가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옥련중앙교회, MG사랑나눔회(연수・미추홀구 새마을금고),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개인 기부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정 기탁사업으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난방비 지원은 1~2인 가구에 10만 원, 3~4인 가구에 20만 원, 5인 이상 가구에 30만 원씩 차등 지급되며, 에너지바우처를 이미 지원받고 있는 가구를 제외한 저소득 청년과 중장년층 94세대가 대상이다.
연수구는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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