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예술대학, 전국 미술대학 ‘2025 우수졸업작품전’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5-02-04 09:28:03
수정 2025-02-04 09:28:0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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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예술대학은 전국 21개 미술대학이 참여하는 ‘2025 우수졸업작품전’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졸업작품전’은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이 주최하고 동덕아트갤러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동덕미술관이 주관했으며, 동덕여대, 강원대,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 단국대, 덕성여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인천대, 전남대, 제주대, 중앙대, 추계예대, 한성대, 홍익대 등 전국 대학 우수졸업자 41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우수졸업작품전’은 지난 2000년 미술대학 졸업 예정자들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미술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대한민국의 화단을 이끌어갈 신진작가들의 발전적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2025 우수졸업작품전’은 전국의 미술교육과 다양한 작업 분야 간의 교류 계기를 제공하며, 동시대 예술현장에서 신진작가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서울∙경기 지역의 미술대학에서 전국으로 참가 대상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승철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학과장 이승철 교수는 “이번 ‘우수졸업작품전’이 예술대학의 발전은 물론 동시대 예술현장에서 활동할 인재들을 격려하며, 앞으로의 미술계를 그려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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