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카드승인액 310조원…전년比 3.2%↑
금융·증권
입력 2025-02-04 11:09:28
수정 2025-02-04 11:09:28
김도하 기자
0개
여신금융협회는 2024년 4분기 전체카드 승인 금액과 승인건수가 각각 309조8,000억원, 73억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3.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카드 승인 금액은 25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승인 건수도 68억9,000건으로 같은 기간 3.7% 늘었다.
법인카드 승인 금액은 5.8% 증가한 5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승인 건수는 4억1,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여신협회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심리는 위축됐으나,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되면서 관광 및 연관산업 지출 증가, 4분기 자동차 내수 판매 회복, 법인 경영실적 개선 등의 영향으로 카드승인실적이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카드 내부통제 허점…금융위 "전 카드업권 점검"
- 하나금융, 전략 축 바꿨다…'대출'에서 '투자 금융'으로
- 내년부터 상폐 요건 강화…퇴출 기업 늘어날까
-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 코빗, 루트스탁(RIF) 에어드랍 이벤트 실시
- KB라이프-서울대, 'KB골든라이프 시니어 컨설턴트 양성과정' 신설
- NHN KCP, 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 애큐온저축銀, 임직원 참여형 '2025 사내 강사 교육' 성료
- 빗썸, 사회공헌 브랜드 '빗썸나눔' 공식 홈페이지 개설
- 카카오페이, 금융 익힘책 '오늘의 금융' 출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앰배서더로 김연아 발탁
- 2삼성, 자체 GPU 제작 착수…2027년 ‘엑시노스’ 탑재 전망
- 3삼성 TV 플러스 "2000년대 드라마 고화질"…'올인원 AI 통합 채널' 운영
- 4쿠팡 “개인정보 3000개만 유출…고객보상안 조만간 발표”
- 5정의선 회장이 꺼낸 두 장의 카드…"첫 여성 사장·자율주행 재점검"
- 6남원 관광 1105만 명 시대…'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본격화
- 7광해광업공단, 지역 입소보호시설 아동·장애인에 ‘이불세트’ 지원
- 8원주시 물 공급 문제 해결 촉구…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장관 면담
- 9강원랜드, 성탄절 맞아 신규 일식당 ‘린카’ 오픈… 비카지노·체류형 관광 강화
- 10남원시, 2025 문화예술 결산…'문화성장도시' 입지 굳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