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6만명 방문..."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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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4 14:32:18
수정 2025-02-04 14:32:1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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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정주현기자] 제20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2일 마무리된 이번 축제에는 총 6만여 명이 방문해 작년 대비 2만 명 증가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축제 기간이 예년보다 10일 짧았고, 폭설이 내린 주말과 연휴가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포천시는 백운계곡의 겨울 풍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얼음썰매, 전통팽이치기,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시설, 얼음송어 낚시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장 초기 온화한 날씨로 일부 프로그램 운영이 우려됐지만, 인공 눈과 얼음을 활용해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며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겨울 관광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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